위기가구 자립 촉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논의

2012.10.31 21:19:24 14면

권선구 사회복지과 사례회의 개최

수원시 권선구는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31일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하여 각종 민관기관과 슈퍼비젼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 노인 정신건강센터등 6개 민간기관의 전문가16명과 국제디지털대학교 김수정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신 가운데 진행됐다.

위기가구 4개 사례 중 평동의 유모씨는 만성적인 알콜중독자였으나 사례관리자의 위기개입 후 지속적인 관심과 수용, 도우려는 의지를 전달받아 현재 본인의 자존감을 높여가며 알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수리, 반찬서비스, 독거노인응급 안전서비스 등 실직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수정 슈퍼바이저는 대상자들이 의존상태에서 벗어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배려해야 하며 또한 스스로 자극함으로써 자립성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강재 구 사회복지과장도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의 해소방안과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사회안전망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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