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저소득층 자녀 교통카드 지원
통학 교통비 등 경제적 부담 덜어줘

2012.11.25 20:10:26 10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성금 3천100만원을 지원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세대 중·고교생 자녀 425명에게 ‘행복플러스 이천’ 교통카드(7만원 충전 지원)를 제작, 12월중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 시민과 여러 기업체에서 기탁한 성금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정받아 기획된 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통학 교통비에 대한 심적 부담을 줄여주고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고교생 수학여행비 지원, 가족사진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