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홍보맨 활용 북부지역 발전 해법 제시

2012.12.02 22:07:48 5면

경기도가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맨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하고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윈윈 전략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매월 북부청 상황실에서 1~2회 찾아가는 홍보전략회의 및 홍보컨설팅을 도청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팀장, 주무관의 북부청을 방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북부청에서 매월 개최하는 홍보전략 회의는 공보, 방송팀에서 북부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중점적 추진사항을 실국별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엄선해 사전 회의를 거쳐 안건으로 상정된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대변인실 홍보전문가를 비롯해 북부청 공보팀, 담당 부서 실과장 및 팀장 등과 추진배경, 소요예산, 홍보컨셉과 방향제시, 기대효과, 홍보매체 선정 등 날카로운 토론을 입체적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현장방문도 병행 추진하는 등 윈윈 전략으로 해결하고 있다.

북부청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홍보전략 및 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30여건의 안건을 상정해 대외적 전략적 홍보를 추진했다.

북부청 공보신문팀 유태식 주무관은 지난달 29일 북부청 회의실에서 김봉조 홍보담당관, 김성재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MZ 전략사업 등 3건에 대한 홍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경기북부 도로교통 등 SOC사업 ▲경기도의 축산분야 FTA단계별 대응대책 ▲경기도 섬유마케팅 및 발전전략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취업박람회, 돌봄상담센터 ▲ 북부지역 대학유치 설립 및 상생협력회의 ▲공감 통일비전 아카데미 등을 주제로 전략회의를 열어 인터넷,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입체적·전략적 홍보성과를 올렸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