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코스트코 광명점 ‘유통발전’ 협약

2012.12.04 20:15:43 7면

내년부터 휴무 이행·주민 우선 채용·골목상권 보호 등 내용 담아

광명시와 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이 지역 중소상인을 보호하고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시에서 시행하는 영업제한 처분 이행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동종 농산물 판매제한 권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골목상권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해 매월 2일 이내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관련 조례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년 1월부터 둘째·넷째주 일요일을 휴뮤일로 잠정 협의했으며 오는 11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위원장 박성권 부시장)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