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 분양

2012.12.10 19:42:44 5면

삼성화재는 10일 용인시의 자사 안내견학교 강당에서 안내견 4마리를 시작장애인에게 분양했다.

올해 서울시 일반행정직 7급에 합격해 임용 대기 중인 최수연(28·여)씨는 수컷 안내견 온유(2)를 분양받아 내년 5월부터 서울시청에서 근무한다.

또 한빛예술단 단원 김하연(30·여), 대학생 김소라(20·여), 직업재활원 교육생 김호현(30)씨 등도 안내견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에는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훈련사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993년 문을 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삼성에버랜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모두 156마리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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