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단의 변천사 ‘한눈에’

2012.12.10 20:05:26 16면

부천교육박물관, 내년 2월 3일까지 ‘탈것이 달라졌어요’

부천교육박물관은 내년 2월 3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교과서 이미지로 보는 생활변천사 전시 ‘탈것이 달라졌어요’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부천교육박물관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으로 준비했으며 교과서를 통한 탈것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박물관 소장품 교과서와 도시철도 관련자료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박물관은 다양한 교육자료와 교육현장의 소품 그리고 1970~80년대 교실이 재현돼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전시는 1899년 인천∼소사∼노량진을 잇는 경인선부터, 1930년대 본격적인 대중교통을 선보인 후 올해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다시한번 서울과 인천지역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지가 된 부천의 교통역사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부천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철도가 등장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철도 승차권(지하철 포함)과 철도 및 지하철 기념승차권 그리고 철도관련 기념우표들도 함께 전시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흥미롭고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교육박물관(032-661-12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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