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약자들에 온기 전해

2012.12.17 21:08:20 11면

OB맥주 이천 공장 백미 쾌척

 

OB맥주 이천공장(공장장 김영규)은 최근 이천시에 백미 75포(10㎏)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규 공장장, 김은태 노조 지부장, 우상돌 BBS 이천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품은 OB맥주 이천공장에서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영규 공장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국내 어느 기업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OB맥주의 기업정신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며 “기탁품은 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에 전달해BBS 결연 청소년 세대에게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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