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모(38)씨는 마장면 해월리 청강대입구에서 보행자를 충격 후 도주하는 차량을 약 200여m 쫓아가 피의자를 직접 검거했고 또 다른 김모(24)씨는 안흥동 온천사거리 앞에서 후진하면서 택시와 충돌하고 도주하는 것을 추격해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하는 등 피해자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이경순 서장은 “투철한 시민의식과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행정에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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