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들이 뽑은 ‘스마일 친절왕’

2013.01.03 19:49:41 15면

이천 증포동 황인동 주무관 선정

 

이천시 증포동 황인동<사진> 주무관이 통장들이 뽑은 ‘2012 스마일 친절왕’에 선정됐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태정)는 43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증포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해 황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황 주무관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증포동의 서무, 선거, 사회단체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사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 직원들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국회의원선거 및 대통령선거 업무를 담당하면서 21만 이천시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증포동내의 8개 투표구를 공정하고 투철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황 주무관은 “동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같은 상을 줘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 “더 잘하라는 동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증포동주민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친절로 행복해 지는 증포동 만들기’시책을 추진, 2년 연속 전화친절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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