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천 정기 모니터링

2013.01.07 20:15:01 9면

김포시는 올해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정도를 평가하는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일부 하천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다 현재 13개 지방하천으로 확대했다.

월 1회 한강 본류와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의 말단 부분을 대표지점으로 선정해 수질측정대행업 기관에 채수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권역내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로 활용된다.

또 지방하천의 오염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로 축적돼 오염지류 파악 및 대응책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방하천뿐만 아니라 국가하천인 한강과 아라천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특이사항 발견과 수질오염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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