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지나가게 길 좀 터주세요”

2013.01.15 20:27:39 15면

여주소방서, 시장 상인들 대상
소방통로 확보위해 동참 당부

 

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15일 오전 여주읍 하리 제일시장에서 긴급차량전용도로(Fire Lane) 준수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해 상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장날 여주 제일시장의 경우 노점상, 좌판 등으로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를 통해 출동로를 확보하고 상인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일시장 내 소방통로 소방차량 진입 여부 현지 확인 ▲노점상 좌판 및 상가 임시 천막 등의 긴급차량전용도로 준수 여부 ▲화기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등 상인 소방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 확보는 군민과 상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므로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정해진 긴급차량전용도로 준수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진철 기자 cjc769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