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2 승…선두 추격 시동

2026.02.16 21:19:30

남자부 KB손보, 한국전력 꺾고 3위 도약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서울 GS칼텍스와 방문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6-24 22-25 20-25 25-20 17-15)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18승 11패)은 승점 53을 쌓아 1위 김천 한국도로공사(승점 55)와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이날 현대건설 카리 가이스버거는 21득점을 뽑아냈고, 양효진(17득점)과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14득점), 김희진(12득점), 이예림(11득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1세트를 가져온 현대건설은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끝에 몰렸다.


그러나 4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4세트 16-17에서 연속 3득점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23-22에서는 양효진의 블로킹 2득점이 터지면서 세트를 매조졌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현대건설은 5세트 초반 양효진의 속공과 상대의 범실, 김다인의 서브에이스로 9-6을 만들었다.


하지만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맹공에 고전해 12-1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15-15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현대건설은 카리의 퀵오픈, 나현수의 오픈 공격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승점 2를 챙겼다.

 


남자부에서는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3위로 도약했다.


KB손보는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수원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8 25-20 21-25 25-20)로 승리했다.


KB손보(15승 14패)는 승점 46을 확보해 순위를 5위에서 3위로 끌어 올렸다.


이날 KB손보 비예나는 33득점을 뽑아내면서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후위공격 각각 3개 이상)을 달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전력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와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은 36점을 합작했으나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진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