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시민에게 더 가까이

2013.01.16 21:27:33 14면

주민 500여명과 대화의 시간
“시 발전·주민 복지 증진 최선”

 

김포시는 16일 오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사우동, 김포1동, 김포2동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시정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유영록 시장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유승현 시의회의장과 경기도의회 안병원·이계원 의원 및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질의내용을 청취했으며 간단한 인사말도 전했다.

주민들은 도시철도의 진행과정, 아파트단지의 교통문제, 경로당 문제, 마을 안길 포장문제 등에 대해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고 유 시장은 이에대한 해결책을 설명했다.

유영록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김포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대해 일부시민들은 광범위한 지역의 대표들만 모아놓아 너무 형식적이라는 지적과 시간과 비용을 줄인 합리적 방식이라는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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