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국·소장의 추천을 받아 5월 오리문화제 때 제1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을 주기로 했다.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원익(1547∼1634) 선생은 선조, 광해군, 인조 등 3대에 걸쳐 우의정과 영의정 등을 지낸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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