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꿈 적힌 열기구 띄우며 안녕~

2013.02.18 20:10:37 5면

수원 선행초등학교 이색졸업식 눈길

 

수원 선행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오전 희망 열기구를 띄우며 졸업식을 열었다.

‘소중한 꿈 영원히’를 주제로 한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기타와 밴드 축하공연을 하고 학교장 덕담, 재학생의 축하 영상과 학부모·졸업생 서로에 대한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식 현장을 방문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자신감 가득한 학생, 정성 다하는 교직원, 참여하는 학부모 있어 행복한 학교를 가꿨다”면서 “여러분은 모두 우리사회의 미래이고, 주역이다. 선행초 교육가족의 꿈과 희망 창공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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