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나름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2013.02.21 20:19:11 15면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폭넓게 여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광명시립 나름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나름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해 12월 완공한 철산동 시립도서관 및 공공업무시설 6층(광명시 철산로32)에 472.92㎡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예산 18억8천만원이 투입돼 최첨단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광명동 지역에 편중된 청소년 문화시설의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철산·하안 권역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건립된 철산동 도서관 및 공공용복합건물에 시립도서관, 학습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나름 청소년문화의 집이 설치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도입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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