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체감가능한 질적 변화 구현”

2013.02.26 21:45:55 8면

이천시설관리公, 내일 창단

이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최근 공모를 통해 이사장과 직원 채용을 마쳤다.

상하수도사업소장(4급)으로 퇴임한 김진목(61)씨가 3년 임기로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일반직 직원 11명, 3개팀이 구성됐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불법주정차 견인 및 관리사업, 농업테마공원 운영사업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향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 공단은 공익과 효율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불법주정차 등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적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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