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원스톱서비스 기업현장 밀착지원

2013.03.03 20:21:55 9면

SKTP내 지원센터 설치

광명시는 지역 경제활성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광명SK테크노파크 내에 ‘기업지원센터’ 설치, 현장에서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광명SK테크노파크는 연면적 25만6천370㎡에 6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잠실올림픽경기장 2배, 광명역사 3.2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2011년 문을 열어 문선통신기기, 전자부품, 의료기기, 의류 등 약 600여업체가 입주해 대략 5천여명이 일하고 있는 광명SK테크노파크에 ‘기업지원센터’를 설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즈동 2층에는 자리한 기업지원센터에는 시 기업경제과 공무원 2명과 취업상담사가 기업체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센터는 입주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창구를 운영, 공장 등록, 융자 지원, 기업특례보증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SOS시스템 운영 등 행정업무와 각종 기업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취업상담사가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도 하고 있다.

유용기 기업지원센터 팀장은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는 양기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위원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과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가지고 입주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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