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 한북대와 통폐합 최종 승인

2013.03.20 20:13:00 9면

신흥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한북대학교와의 통폐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흥대학교는 2014년 3월1일부터 2개 캠퍼스, 20개 학과, 1천453명 입학정원의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하게 되며, 의정부 캠퍼스와 동두천 캠퍼스를 통해 산업사회의 인재 육성에 맞는 특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신흥대학교는 지난해 10월 22일 교과부에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 통폐합 승인을 신청,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통폐합 심의를 통과했다.

김병옥 총장은 “4년제 승격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으며,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