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3주기… 올바른 인식 중요”

2013.03.24 20:29:19 14면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 이인옥 유족협의회장 위로차 방문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앞두고 지난 22일 이인옥 천안함 46용사 유족협의회장을 위로차 방문했다.

이인옥 협의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희생된 고(故) 이용상 하사의 아버지로서 유족의 입장을 대표하고 천안함 피격사건을 바로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이 회장은 “아들이 희생된 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지켜주지 못한 아들이 사무치게 그립다”라며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논란이 있을 당시 서운한 마음도 많았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주는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순태 지청장은 “국민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이를 제대로 알리고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