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태풍 수해 미리 막는다

2013.05.06 21:46:36 9면

서울국토청, 여주서 모의훈련
유사시 현장 공조체계 강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6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수해예방을 위해 여주군 흥천면 복하천 현지에서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는 서울국토청 서명교 청장과 소속 16개 사무소 현장소장과 감리단을 비롯 안광현 경기도 하천과장, 안경엽 여주부군수, 이호섭 이천시 도시개발 사업단장, 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현장 제방 세굴이 발생한 위험 상황을 가상, 장비동원 체계 점검과 인력 현장배치, 응급복구용 토석 활용능력 점검, 신속한 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종합 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서울국토청 시행 하천공사 전 현장이 참여해 수해피해 발생시 인접 공사 현장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서명교 청장은 “평안할 때 위태로울 때를 생각하고, 생각하면 준비를 갖춰 화를 면할 수 있다”며 “올 우기 때에는 철저한 준비와 현장점검으로 홍수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진철 기자 cjc@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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