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그리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3일 부모가 없거나, 부모와 연락이 단절돼 생활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소년·소녀가장 4가구를 방문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방문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소년·소녀가장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번 위문 사업은 소요동 주민센터의 특수시책으로, 소요동 자체 이웃돕기 기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연 1회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문해 뜻 깊었으며, 이웃돕기 기금마련 사업 활성화로 매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