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제, 서예 박연기·문인화 연순옥 최우수상

2013.06.12 20:04:36 16면

안산문화재단은 11일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한편 역량 있는 신예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3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서예한글 부문에 조우인의 ‘매호별곡’ 내용을 출품한 이종례 씨에게로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에는 서예한문 부문에서 박연기 씨가 문인화 부문에서는 연순옥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한경희(서예한글), 권미옥·함영훈(서예한문), 고차숙·박금희(문인화) 씨가 각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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