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금연서포터즈 241명 위촉… 금연구역 현장지도 등 홍보

2013.06.13 20:44:23 10면

 

인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연서포터즈 241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서포터즈는 금연지킴이 61명, 금연홍보기자단 78명, 금연모니터지원단 44명, 청년지원단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터넷, SNS,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주로 활동하며 금연서포터즈 카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 언론매체과 연계해 금연릴레이 운동을 하고 금연구역 현장지도 및 계도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금연 조기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분위기가 확산돼 시민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구역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현민 기자 tucows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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