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도자 체험 결합 글램핑 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운영

2013.07.29 21:13:01 2면

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는 오는 11월까지 캠핑과 도자체험을 결합한 ‘글램핑(Glamp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가리킨다. 재단은 이용객에게 텐트, 타프, 그릴 등 캠핑 장비와 샤워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료는 ‘2013 비엔날레(9월28일~11월17일)’ 개최 이전에는 4인가족 기준 1박에 7만5천원, 비엔날레 개최 기간에는 1박에 9만5천원이다.

특히 비엔날레 기간 중에는 비엔날레 무료관람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1982jayd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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