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등록금 1천만원 시대를 맞아 지난달 29일 ‘제2회 빛나는 대학생’을 개최하고 선발된 장학생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함께 지원하는 이번 희망 장학금은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해 5월 24명의 대학생에게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대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영삼 한국마사회 부지사장은 “오늘 이 장학금으로 인해 앞으로 사회인이 됐을 경우 광명희망나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계가 이뤄지길 기대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지역 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나서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가 광명의 희망적인 미래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