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북부청, 흡연직원 금연클리닉

2013.11.04 22:54:44 9면

내년 5월4일까지 6개월간

최근 국민적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북부청이 담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도 북부청은 청사내 흡연직원을 대상으로 5일부터 내년 5월4일까지 6개월 간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청사내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전 직원의 100% 금연성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을 하면 체내 일산화탄소(CO)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니코틴 패치, 금연 껌 등의 금연보조제를 지급받고 금연상담사의 1:1 금연상담을 6개월간 8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북부청은 금단증상을 철저히 관리하고, 금연과 관련된 정보를 SMS, SNS, E-mail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해 금연을 지지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금연성공자에 대해서는 성공증서 외 종합영양제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복지포인트까지 추가 지원해 금연을 통한 개인의 건강보호는 물론 청사 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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