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등록금 3.7% 인상 학생들 “즉각 철회” 촉구

2014.01.28 21:32:07 30면

경희대가 올해 등록금을 3.7%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하자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경희대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24일 등록금을 3.7%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4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후 학교 측은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최 전에 열린 2차 등록금책정위원회에서 학생 측과 예산안을 놓고 논의했지만 등록금 동결 고지를 요구한 학생 위원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회의가 결렬됐다.

등록금 인상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경희대는 등록금이 동결·인하될 경우에만 지급되는 국가장학금 2유형 지급 대상 학교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은 등록금 현실화를 이유로 대학의 운영 문제를 재학생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학교 측은 일방적인 등록금 인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총학은 기자회견 후 안재욱 부총장실에 등록금 책정 원점 논의를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