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제2의 안현수 없도록 대안 마련해야”

2014.02.16 21:17:21 4면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사진) 사무총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 문제를 최근 지적한 것과 관련, “제2의 안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총장은 지난 14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제대회는 선수들이 4년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데 협회와의 갈등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나 배드민턴협회의 행정착오로 1년간 자격정지를 받은 이용대 선수가 대표적 사례”라며 “협회 차원의 부조리나 구조적 난맥상 때문이 아닌지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