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 제3선거구 김상회(사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2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러 후보들과 ‘현충탑 참배’와 ‘세월호 희생자 추모’을 시작으로 ‘행복특구 권선구’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 후보는 오는 6·4 지방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情)이 흐르는 공동체, 살맛나는 경기도정(情)’을 내세워 누구보다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가정, 안전한 공동체’를 위한 공약들을 내걸었다.
김 후보의 대표 공약으로는 ‘8년간 김문수 도지사가 파탄 낸 경기도 재정 건전성 확보’ ,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만들기’, ‘아빠의 마음으로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 ‘우리동네 주치의제’, ‘아빠비전센터 설립’,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 지원’,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권선시장) 활성화 추진’ 등이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추모 이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한 표가 무능한 정부를 이길 수 강력한 힘이 된다”며 여러 시민 분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