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관계증진 집단교육을 실시한다.
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입시위주 교육 등으로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증가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무리를 짓거나 따돌리는 현상 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이번 또래관계증진 집단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알게 하고, 기본적인 친구관계기술 등을 연습시켜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있는 학급분위기를 형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수기자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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