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원회수시설 독성물질 걱정마세요

2014.06.10 21:17:15 8면

2다이옥신 공개측정 결과<br>‘0’ 수준 안전 이상 없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결과, 매우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4월30일 상반기 공개측정을 실시한 결과, 1·2호기 모두 0.000ng-TEQ/S㎥로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훨씬 못 미치는 ‘제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보통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인 오염물질로 생성되며 청산가리보다 1만배나 강한 독성을 갖는 물질이다.

시는 다이옥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 2회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과 대기방지시설 운영기술을 더욱 축적해 다이옥신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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