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뒷 이야기로 ‘힐링’ 선사한다

2014.06.19 21:13:39 16면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모닝콘서트 세 번째 무대
황인용&김이곤 오페라 이야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6월 모닝콘서트 황인용&김이곤의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

6월 모닝콘서트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콘셉트와 레퍼토리로 진행되고 있는 2014년 모닝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다.

이번 모닝콘서트의 메인 해설가인 황인용 전 아나운서와 김이곤 감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라디오와 TV를 넘나들며 많은 이의 가슴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준 황인용 아나운서는 은퇴 후 고향인 파주 헤이리에서 고정음악감상실 ‘카메라타’를 운영하며 여전히 정겨운 목소리로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번 모닝콘서트에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와 주세페 베르디, 두 작곡가의 오페라 속에 담겨진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삶을 살았지만 굶주림의 고통을 알고 있던 지아코모 푸치니, 아내와 자식의 죽음으로 불행한 삶을 겪었던 주세페 베르디.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이날 콘서트는 닮은 듯 다른, 그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가 펼쳐낸다.

또 이번 공연에는 테너 이승묵과 소프라노 서활란 피아노에 신현정이 협연으로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전석 1만5천원.(문의: 031-828-5841~2)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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