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4급 局 명칭 현실에 맞게 ‘메스’

2014.06.22 21:53:22 9면

하위부서 재배치 등 조직개편
안전자치행정국→ 시민안전국
27일 입법예고 통해 의견 수렴

광명시는 오는 7월1일 민선6기 출범에 따라 기존 4급 국(단)명칭을 현실에 맞게 전면 개편하고, 하위부서를 재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안전자치행정국을 ‘시민안전국’으로 개편한다.

안전총괄과는 재난상황을 총괄하며,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의 생활 속에 존재하는 모든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생활안전팀을 신설한다. 재해 및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방재과, 대형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은 건축물관리를 위한 주택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포함한 정보통신과도 편성된다.

또 재정경제국을 ‘고용경제국’으로 변경하며, 일자리창출과를 주무과로 전진 배치해 일자리창출을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인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고용경제 관련 5개과로 개편한다.

복지문화국을 ‘복지돌봄국’으로 변경하면서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를 분리하며,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과 보육업무를 관장하는 등 복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이 신설되는 ‘시민행복국’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4개과로 편재했으며, 안전총괄과를 분리한 안전자치행정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변경한다.

맑은물사업소에 환경관리과와 자원순환과를 합해 4개과를 ‘환경수도사업소’로 변경한다.

또 평생학습사업소에 교육청소년과를 합해 1과 3도서관 1원을 ‘평생교육사업소’로 변경, 평생교육도시와 혁신학교 등 교육도시의 면모를 살릴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번 개편에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양기대 광명시장의 안전, 고용, 복지, 문화, 교육 분야의 공약사항 실천을 통해 ‘안전한 가족행복도시 광명’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27일까지 입법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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