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눈물’ 송인혁 감독, 강사로 변신

2014.06.25 21:16:43 16면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황제펭귄 사진전 일환으로 마련
지구환경·진로 상담 등 이야기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송인혁 촬영감독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초빙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놀라지구’ 사업을 통해 진행중인 송인혁 촬영감독의 황제펭귄 사진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송 감독은 이날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촬영하며 겪었던 생생한 지구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국PD나 촬영감독을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송 감독은 다큐멘터리 이외에도 ‘대장금’,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찍었으며, 2010년 MBC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에 합류, 문명의 옷을 입지 않은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함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진만 PD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황제펭귄의 300일 생태를 기록하기 위해 남극 행을 결심, 몸서리치게 춥고 망망한 얼음대륙에서 한 컷 한 컷 찍어낸 영상들로 ‘남극의 눈물’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bkid.suwon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31-216-9374)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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