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찌른 남편 6층서 투신

2014.07.13 21:25:18 23면

파주경찰서는 아내(48)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 및 가정폭력)로 남편 A(48)씨를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쯤 파주시내 아파트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부엌칼로 4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는 흉기에 찔린 직후 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범행 직후 부엌 창문을 통해 투신, 6층에서 떨어져 골절 부상이 심해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호기자 kjh88@
김지호 기자 kjh8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