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육감들, 첫 회의서 지방교육 발전 손맞잡다

2014.07.24 20:18:41 5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가져
임원단 선출…회장에 광주교육감
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등 합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교육감들이 모이는 첫 회의로 16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해 임원단 선출 및 지방교육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

5대 협의회 회장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감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와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관련 시도교육감 판단에 맡길 것’,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에 대해 합의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월 25일에 창립총회를 열고 법정기구로 출발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그간 시·도교육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현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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