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상생 다짐

2014.08.10 21:31:24

서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8월 정기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는 식품위생분야 외식업, 제과, 추출가공, 식품제조, 공중위생분야 숙박업, 이용, 미용, 세탁, 피부미용, 목욕 등 10개 단체 회장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 2월 창립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영세성 등으로 행정적, 법적 취약한 실정에 있는 많은 업소들에게 행정적, 법적인 문제들에 대해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서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다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위생직능단체 협의회가 회원 상호간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lbs@
이범수 기자 amee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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