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삼산연육교 건설사업 현장방문

2014.08.26 21:40:47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22일 삼산연육교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도를 실시했다.

26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기초말뚝 마무리공정을 추진 중에 있는 해상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원활한 공정추진은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과 개통 후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삼산연륙교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전체 공정 23%로, 계획대비 104% 공정율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PSC박스거더교 형식의 교량연장 1.41㎞, 폭 11.0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총사업비 849억원에 추진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현재 해상공사를 진행중인 현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대비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무리한 공정추진보다는 현장여건을 고려한 교량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당부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장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교량의 안정성을 고려한 철저한 시공과 개통시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는 등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기자 lbs@
이범수 기자 amee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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