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 사업 속도

2014.08.26 21:40:46 9면

의정부시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추진중인 호원동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 회룡역은 주변에 유동인구가 적었던 1970년대에 임시로 개설된 선하 간이역으로서 주변의 개발 등으로 의정부역과 함께 대형역사로의 건설이 요구돼왔다.

이후 시와 코레일은 2012년 회룡역을 새로운 신축역사로 개통하였으나, 기존의 간결한 이용 동선에 비해 오히려 복잡해진 구조와 부족한 주출입구 탓에 많은 이용객들이 남부출입구의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새로이 건설될 회룡역 남부출입구는 호원동 신일유토빌 아파트의 후문쪽 완충녹지와 평화로에 접한 도로를 잇는 지하통로로 건설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역무시설, 외부통로 3개소와 이동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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