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오리지널 배우들 10년 만에 ‘의기투합’

2014.10.07 21:34:17 12면

퍼포먼스 공연 ‘위자드 머털’
신선사상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
무술·매직·코미디까지 접목해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부평아트센터는 9일과 11일 양일 간 달누리극장에서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위자드 머털’을 공연한다.

‘위자드 머털’은 ‘머털도사’의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의 무술, 도술, 신선사상의 설화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적 캐릭터를 공연화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액션 시퀸스와 3D영상 비주얼로 새롭게 진화된 캐릭터가 흥미를 더한다.

‘위자드 머털’은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 만에 모여 만든 히어로 공연이다.

공연은 화려한 무술과 코미디로 공연계를 휩쓴 이들이 의기투합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2년간 착실히 준비했다.

부평아트센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인 머털도사에 무술과 매직, 코미디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며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콘텐츠의 자리매김과 글로벌화를 불러일으킬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11일 오후 3시. 전석 2만5천원.(문의: 032-500-2000)

/인천=손미진기자 smj@
손미진 기자 sonyeosa83@gmail.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