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22.5% 자동차세 ‘선납’이용

2015.02.12 20:46:04 2면

도내 105만9천여대 집계
작년보다 1%포인트 높아

자동차를 보유한 도민 10명 중 2명 이상이 자동차세 선납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세 선납기간동안 도내 등록차량 가운데 22.5%에 달하는 105만9천여대가 자동차세를 선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납부한 자동차세는 총 2천164억2천500만원이다.

지난해는 전체 등록차량의 21.5%인 97만 1천대가 1월 선납에 참여해 1천984억7천600만원을 납부했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세금이다.

지난 1994년부터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납부세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선납제도에 대한 납세자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경기도 및 일선 시군의 적극적 홍보가 반영된 결과”라며 “자동차세 선납제도가 대표적 세(稅)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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