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빛으로 다시 태어난 폐터널 …빛터널공원 준공

2026.03.31 18:55:49

총사업비 80억 원 투입해 길이 250m, 면적 3953㎡ 규모로 조성

 

남양주시는 31일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서 폐터널을 활용한 ‘빛터널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거 철도가 지나다니던 폐터널을 활용해 빛과 공간이 결합된 문화·경관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생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준공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와부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0m, 면적 3953㎡ 규모로 조성된 빛터널공원은 기존 폐터널 구조를 활용해 조성된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특히 터널 내부 전체에 국내 최초로 터널형 LED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해 차별화를 더했다. 방문객은 터널을 걸으며 벽면과 천장에 펼쳐진 미디어아트와 조명 연출을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를 적용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어둡고 단절된 공간이었던 폐터널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빛터널공간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내 최초 터널형 LED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생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