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지시받은 조선족 적발

2015.03.02 20:13:52 19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수천만원을 불법 인출하고 대포 통장을 모집한 혐의(사기및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조선족 A(4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의 지시를 받고 대포 통장을 모집한 뒤 다른 일당과 함께 B(50)씨의 통장에서 총 3천550만원을 빼낸 혐의다./인천=김용대기자 kyd@
김용대 기자 hanul102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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