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의원·사무직 교육 강화

2015.03.03 20:28:14 3면

가이드라인 마련 등 추진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과 의회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기관이 생기고, 지방의회 교육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등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사무직 대상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올해 지방의회 교육 강화방안으로 지방의회 전문 교육기관 지정·양성, 지방의회 교육 가이드라인 마련, 지방의회 교육교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회 의정연수원과 지방행정연수원 등 전문 공공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많이 이수하도록 각 지방의회에 권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회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 연수과정’을 광역·기초로 구분 운영하는 등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기존의 하루짜리 ‘지방의회아카데미’ 과정을 사흘로 확대하고, 지방의회사무직과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사무역량강화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행자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 4년간 지방의회 관련 교육을 받은 횟수는 1인당 연평균 0.8회 정도로 공공교육기관보다 전문성이 낮은 사설기관을 이용한 교육률도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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