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송이 튤립과 새봄을 즐기자

2015.03.09 19:10:29 4면

에버랜드, 내달 26일까지 ‘튤립축제’ 개최
초대형 퍼레이드·야간 개장 등 볼거리 다채

 

에버랜드가 긴 겨울을 끝내고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시작한다.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38일간 열리는 ‘튤립 축제’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다.

지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튤립 축제를 선보인 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는 봄꽃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가든과 꽃길을 조성해 봄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튤립은 물론 팬지, 무스카리,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개화시기, 색상, 크기, 형태 등에 따라 혼합 식재해 한층 화려하고 입체적인 봄꽃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퍼레이드에 고객들의 참여와 체험요소를 늘리고, 전시회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우선 포시즌스 가든 내에는 지난해 11월 에버랜드가 첫 공개한 새로운 캐릭터, 레니·라라·잭·도나·베이글의 탄생을 축하하는 ‘레니&프렌즈 가든’이 선보이고, 장미원 지역에 ‘트윙클링 LED 로즈 가든’에서 눈부신 LED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튤립 축제를 맞아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전시회도 강화했다.

12대의 퍼레이드카와 88명의 공연단이 출연하는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가 20일부터 매일 한 차례씩 펼쳐진다.

축제기간 BC카드와 함께 ‘만원의 약속’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돼 이달 말까지 BC카드를 소지한 손님 본인은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약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영업 시간도 밤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여유롭고 로맨틱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에버랜드 영업 시간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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