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기준 위반 5곳 적발

2015.03.29 20:32:12 18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기지역 학교급식 관련 식품판매업소 5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8일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초·중·고등학교, 학교 매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 7천72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해 위생기준을 위반한 8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광명 3곳, 안양 2곳 등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5곳이 식품위생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 소재 3개 업체는 식품위생법상 신고 의무사항을 어기고 영업시설물을 전부 철거해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장 폐쇄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안양 소재 2개 업체는 시설기준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이력관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도 병행 할 방침이다./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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