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1천억 전망”

2015.04.30 19:42:16 4면

NH투자증권, 갤럭시 판매 확대
시스템 반도체 실적 회복 기대

NH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조1천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갤럭시S6엣지 판매 확대에 따른 혼합평균판매 단가 상승과 시스템 반도체 실적 회복으로 1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문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정보기술(IT)·모바일(IM) 사업부 3조원, 반도체 3조4천억원, 소비자가전(CE) 700억원, 디스플레이부문 7천억원 등이다.

그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실적이 시스템 반도체 회복과 낸드 부문 3D 낸드 48단 추진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인텔을 넘어선 반도체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7조3천억원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는 185만원을 제시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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