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페인팅 세균감염 조심

2015.05.04 19:21:40 4면

식약처, 어린이날 맞아
상처부위 등 조심 당부
피부 발진 등 부작용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페이스 페인팅을 할 때 부작용이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4일 당부했다.

페이스 페인팅 붓은 여러 명에게 사용돼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눈 주위나 상처 부위는 피하라고 식약처는 조언했다.

식약처는 또 어른보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들은 페이스 페인팅 물감의 피부 자극 때문에 가려움, 따가움,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야외에 있을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화장품 등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권장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윤현민 기자 hmyun9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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