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성리더회 ‘온정의 손길’ 세류2·3동 2가구에 생필품 전달

2015.06.02 20:06:50 11면

 

수원여성리더회 제5기는 지난달 2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과 세류3동을 찾아 어려운 형편을 겪고 있는 2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에서 선도적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수원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결성한 민간단체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후원,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명의 도의원과 3명의 시의원을 배출하기도 했다.

세류2동과 세류3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수원여성리더회는 세류2동 모녀가정과 세류3동 조손가정에 각각 현금 25만원을 비롯해 쌀 44㎏, 라면 1BOX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회장은 “수원을 리드하는 여성들의 모임인 수원여성리더회가 지역의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꾸준히 점차 확대하는 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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